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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노스웨스턴 시카고 캠퍼스, 총격 사건 대피령 외

#. 노스웨스턴 시카고 캠퍼스, 총격 사건 대피령    노스웨스턴 대학의 시카고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 신고가 접수돼 대피령이 발령됐다가 약 30분만에 해제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지난 28일 오후 9시7분경 다운타운 골드코스트의 340 이스트 수페리어 스트릿에 위치한 위볼트(Wieboldt) 홀 앞에서 총격이 신고됐다며 대피령과 함께 주의보를 전달했다.     학교측은 약 30분 뒤인 오후 9시32분경 경찰이 모든 수색을 완료, ‘올 클리어’(All-clear) 상태라며 용의자도 체포됐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학교 건물 앞에서 대규모 집단 폭력 사건이 발생했고 와중에 한 여성이 권총을 꺼내 발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신고되지 않았고 경찰은 총기를 사용한 여성을 비롯 폭력에 가담한 용의자들을 조사 중이다.     위볼트 홀은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의 켈로그 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다운타운 소재 건물 중 하나다.    #.BNSF 메트라, 추위로 스위치 얼어 운행 지연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시카고 통근열차 ‘메트라’(Metra)의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메트라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시카고 다운타운에서부터 서 서버브 오로라를 잇는 ‘BNSF’ 노선 열차 여러 대가 얼어버린 스위치 때문에 운행이 지연됐다.     메트라 측은 최대 8대의 열차가 문제를 겪었다며 열차에 따라 최대 1시간까지 운행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메트라측은 “극심한 추위가 발생하면 스위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신호 오류 및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카고 지역은 28일 최고 기온 화씨 26도, 최저 17도를 기록한 후 30일부터 최저 기온이 화씨 32도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노스웨스턴 시카고 노스웨스턴 시카고 시카고 캠퍼스 노스웨스턴 대학

2023-11-28

일리노이 일하기 좋은 기업 30곳

일리노이 주서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은 IT 공룡 기업 Google. 또 다른 IT 기업 Apple과 클라우드 컴퓨터 솔루션 Salesforce, 농기계 제조업체 John Deere, 노스웨스턴 대학,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 등도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선정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각 주의 최고 고용주(Best employer)를 선정, 발표했다.     포브스는 시장 조사 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와 공동으로 50개 주 7만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회사 환경, 다양성, 보상 패키지, 기업 이미지, 잠재력 등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고 설명했다.   총 1392개의 기업이 최소 1개 주에서 탑30 기업 순위에 포함된 가운데 약 250개의 기업은 1개 이상의 주에서 탑30 명단에 포함됐다.     일리노이 주서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은 IT 공룡 기업 Google이 차지했고, 이어 IT 기업 Apple, 클라우드 컴퓨터 솔루션 Salesforce, 농기계 제조업체 John Deere, 노스웨스턴 대학,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 바이오테크 기업 Thermo Fisher Scientific, 자동차 부품 기업 Aisin World Corp, 도매 유통 기업 Costco, 항공우주 및 방위사업체 Northrop Grumman 등이 2위부터 10위에 올랐다.     이어 Northwestern Medicine, Microsoft, Rush University, 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 Boeing, SAP, World Wide Technology, Centene, Zurich North America, 그리고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가 차례로 11위~20위를 차지했다.     US Federal Reserve, Northwest Community Healthcare, IBM, Discover Financial Services, Raytheon Technologies, 하퍼 대학, Accenture, Ford Motor Company, BJC Healthcare,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 등도 상위 30위권 기업에 포함됐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포브스 샴페인 일리노이 일리노이 주서 노스웨스턴 대학

2023-09-13

일리노이 대학 4곳, 미국 대학 탑100 포함

일리노이 대학 4곳이 미국 대학 탑100에 포함된 가운데 2곳은 탑10에 올랐다.   시사매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지난 12일 전국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미국 내 1500여 대학의 교육 수준, 졸업률, 사회적 이동성, 학급 규모, 교수 급여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이에 따르면 미국 최고 대학은 뉴저지 주 소재 프린스턴 대학이 차지했다. 프린스턴대학은 총 학부생 5321명, 평균 등록금 5만7410달러 수준으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시카고 대학과 노스웨스턴 대학이 각각 6위와 10위로 평가돼 탑10에 포함됐다.     시카고 남부 하이드파크에 위치한 시카고 대학은 작년 신입생 합격률 6%, 학생 대 교직원 비율 5대1, 평균 등록금 6만2940달러, 졸업생 평균 시작 연봉 5만9700달러 등을 기록했다.     듀크 대학과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한 시카고 북부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은 7% 합격률, 약 8500명의 학부생, 미디어 전공 졸업생 평균 시작 연봉 6만1100달러, 평균 등록금 6만3468달러 등을 나타냈다.     전체 순위는 프린스턴 대학에 이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2위), 하버드 대학, 스탠퍼드 대학, 예일 대학(이상 공동 3위), 존스 홉킨스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공동 7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9위) 등이 탑10에 올랐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이 전체 47위,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IC)이 97위를 각각 기록했다.     중서부 지역에선 밴더빌트 대학(테네시)이 13위,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WashU·미주리)이 15위, 노터데임 대학(인디애나)이 18위, 앤아버 미시간 대학(미시간)이 25위, 매디슨 위스콘신 대학(위스콘신)이 38위를 차지했다.     올해 일부 대학의 순위 변화에 대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팬데믹 이후 대입시험(ACT, SAT)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이 줄면서 대학 평가 항목에서 이를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미국 대학 일리노이 대학 시카고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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